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스맥스, 화장품 섬유 상용화 추진 코스맥스, 화장품 섬유 상용화 추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가 화장품(코스메틱) 섬유의 상용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코스맥스에 따르면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더한 기능성 소재다. 여러 효과를 넣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코스메틱 섬유는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가 있는 유럽산 정도다. 그동안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업계 주도로 개발돼 특별한 기능성이 없는 일반적인 화장품 소재를 섬유에 적용하는 데 그쳤다. 기능성에 비해 판매가는 높지만 소비자 인지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코스맥스는 이런 패션/뷰티 | 김현경 기자 | 2022-04-13 15:59 친환경 옷차림 서울시민 '기후위기 대응' 런웨이 친환경 옷차림 서울시민 '기후위기 대응' 런웨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선인장으로 만든 가방을 들고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반바지를 입은 서울시민이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T) 미래로 런웨이(옷을 선보이기 위하여 걸어가는 길)를 걸었다. 이날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해요 패션쇼'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0명과 대학 패션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모델로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손잡고 2012년부터 시원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라이프 | 이주현 기자 | 2021-07-11 15:46 효성, 탄소섬유 국내 자체 개발···'소재 강국' 도약 앞장 효성, 탄소섬유 국내 자체 개발···'소재 강국' 도약 앞장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그룹이 중전기기, ESS·STATCOM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술독립을 통한 소재강국으로의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9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1년 약 10여 년간 연구 끝에 자체기술로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2013년부터는 전북 전주시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 중이다. 2020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연산 2000톤 규모의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2028년까지 탄소섬유 산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효성은 원천 기술력을 기업 | 윤은식 기자 | 2019-09-09 15:30 한세실업, '스마트섬유경진대회' 산업부장관 표창 한세실업, '스마트섬유경진대회' 산업부장관 표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기업 한세실업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지난 28일 열린 2019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하유선 연구·개발(R&D) 본부 TS부 부서장이 3차원(3D) 의상디자인 활성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한세실업에 따르면 하 부서장은 3D 의상디자인 기술 도입과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섬유패션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ICT 스마트섬유 경진대회는 섬유산 패션/뷰티 | 김현경 기자 | 2019-08-30 17:35 효성, 美 MIT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효성, 美 MIT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이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석학, 연구진과 만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효성은 MIT 교수진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6곳이 지난 29일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해 '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MIT에서는 재료과학공학부 폴리나 아니키바(Polina Anikeeva) 교수, 라파엘 고메즈-밤바렐리(Rafael Gomez-Bombarelli)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효성에서는 특허, 중합연구, 전략 실무진이 참석해 효성의 기업 | 윤은식 기자 | 2019-01-30 10:30 효성, '스판텍스' 세계 1위…조석래 회장 기술경영 결실 효성, '스판텍스' 세계 1위…조석래 회장 기술경영 결실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의 기능성 섬유 '스판텍스'가 세계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조석래 회장의 기술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13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섬유의 대표 사업이었던 나일론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세계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던 중 1989년 조 회장의 지시로 고부가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되는 스판텍스 연구개발에 착수했다.스판텍스는 원래 길이의 5~7배 늘어나고 원상회복률이 97%에 이를 정도로 신축성이 뛰어나 란제리, 스타킹, 청바지, 기저귀, 아웃도어, 정장 의류 등에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조 회장은 공학도 출신으로 과학이나 생산기술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판텍스에 대한 의지는 오너 경영이 지닌 장점을 산업/재계 | 황준익 기자 | 2016-05-13 10: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