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리딩투자증권과 인베스터가디언은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VIP고객 등 특정 고객층에 대한 유치 전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리딩투자증권은 인베스터가디언과 공동으로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감염학회, 전국한의학회 등 다양한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의사 및 한의사 타겟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핀셋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특정 타겟층에 맞춤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금융투자상품 고객 유치 및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한 금융투자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가정의학과, 내과, 성형외과 등 전국 19개과 약 3만여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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