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지난주 상승률 1위..25.96%↑
SK건설, 지난주 상승률 1위..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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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지난주 장외 주식시장에서는 증시 상장 예정주들의 수익률이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22일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장외지수가 828.55포인트를 기록해 전주대비 7.24포인트(+0.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체 씨그널정보통신은 1만4400원으로 한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일주일간 5.88% 내렸다. 반면 온라인 가격 비교사이트 운영업체 다나와는 2만1800원으로 주간 수익률 1.40%를 기록했으며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음향 부품 생산업체 블루콤과 맞춤 진단 치료제 개발업체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각각 1만7250원, 8700원으로 5.79%, 6.10%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엘비세미콘은 6000원으로 금요일 거래를 마치며 일주일간 3.23% 내렸다. 24일 공모 청약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티피씨역시 7900원으로 5.95% 하락했다. 다음달 9일 공모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도 9만3000원으로 일주일간 3.63% 약세를 보였다.

건설 관련 주로는 포스코건설이 9만6500원으로 지난주 3.50% 내렸으나 SK건설은 6만5500원으로 일주일간 25.96% 급등해 주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아건설산업은 1만2300원으로 6.96% 올랐고 교량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은 6650원으로 0.76%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관련 주로 삼성계열 세메스와 세크론은 각각 28만9000원, 8만원으로 지난 금요일 거래를 끝내며 일주일간 2.03%, 9.09%씩 하락했다. 반면 유사반도체 업체 빛샘전자와 LCD장비업체 아이씨디는 각각 11.46%, 7.23% 올랐다. 테크윙과 케이맥도 한주간 각각 7.14%, 5.79%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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