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무배당 뉴키즈 교육보장보험' 출시
한화손보, '무배당 뉴키즈 교육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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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뉴키즈 교육보장보험'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중 부모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자녀의 교육과정별 입학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구성됐다.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앞둔 시점에는 자립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특약을 가입하고 부모나 자녀 본인이 상해사고,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가입 시점부터 보험사고 발생시점까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체증한 가입금액을 보험만기까지 매월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치주병에 의해 치아가 뿌리까지 송상되어 발치할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하고,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하루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비와 중환자실 입원비를 180일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만기까지 사고가 없을 경우에는 보장성보험 공시이율(1월 현재 4.0%)로 회사가 적립한 금액을 만기 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24세, 27세, 30세만기 세 가지가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3·5·10·15·20년납이 있다.

가입연령은 자녀가 0세부터 14세까지(단, 영우치아상실위로금은 6~14세), 부모가 20세부터 50세까지이다.

유기석 한화손해보험 상무는 "2009년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교육비가 약 33만원으로 가계지출 중 14.2%를 차지하고, 대학졸업 때까지 자녀 한 명당 양육비가 2억6000여만원이 든다는 발표를 볼 때, 가장 유고 시 자녀의 교육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교육보장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고 상품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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