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장기적 성장성 유효"
"동아제약, 장기적 성장성 유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한화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증권 정효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2117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기술개발 투자와 인센티브 지급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쌍벌죄 시행 후 점진적 개선과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9047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오는 2012년부터는 신약인 자이데나 및 슈퍼항생제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 성장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