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ELS 상품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리어 6찬스 ELS’는 가입후 6개월마다 KOSPI200 지수를 최초 가입시와 비교해 높거나, 같은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7.0%를 지급하고 조기 청산한다.
400억 한도로 판매되며 100만원이상 투자 가능하다. 만기는 3년으로 최초 6개월간은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같이 선보이는 ‘콜러블ELS 펀드’는 1년짜리 상품으로, 주가변동에 상관없이 매 4개월 마다 2.34%(절대수익)내외 수익을 지급한다.
단, 투자기간 8개월째 부터 1년 사이에는 최초 가입시점대비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2.34%내외 수익 지급후 청산하고 이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일의 해당 등락률(즉 만기일에 최초 가입시 대비 -35% 하락했으면 이 기간 수익으로 -35%를 지급함)로 수익 지급후 청산하는 상품이다.
삼성투신운용에서 4개월 마다 펀드의 조기청산을 결정하게 되며 300억 한도로 판매된다. 중도환매는 가능하지만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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