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CPU 출시로 PC수요↑…반도체 업종 호재
2세대 CPU 출시로 PC수요↑…반도체 업종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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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 SK증권은 4일 인텔의 2세대 CPU 출시로 신규 PC모델 재고 축적 및 대기수요 발생 등을 전망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인텔의 샌디브릿지 CPU는 그래픽 코어를 CPU에 완전히 내장한 제품으로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단순히 2개의 칩셋이 통합된 형태인 클락데일(Clarkdale)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량이 적다는 특성을 지닌다.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샌디브릿지 채용 시 PC의 경량화, 고성능, 저전력을 시현할 수 있어 PC세트 업체는 기존 모델의 재고를 최소화하는 한편 샌디브릿지 출시 후(1월 예정) 신규 PC모델의 재고 축적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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