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산업은행(은행장 민유성)이 향후 민영화에 대비한 수신기반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산업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예·적금 및 산금채 상품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공휴일에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상품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 중 'e-Sense 정기예금(1년)'은 기본금리가 3.90%이지만, 스마트폰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4.40%의 금리를 지급한다.
'ⓤbest인터넷산금채(1년)' 금리는 4.25%이며, ⓤbest스마트산금채(1년)는 4.56%를 확정 지급한다. 이때 개인고객은 상품별로 1인당 3000만원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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