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파트론이 광마우스, 센서 등 신규사업을 통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파트론은 전일대비 550원(2.59%)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 2만1950원까지 상승하며 최근 1년간 최고 주가를 새로썼다.
동부증권은 이날 파트론에 대해 내년부터 광마우스, 센서 등 신규사업을 통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민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파트론 특유의 원가경쟁력, 내년부터 고수익성의 미래 성장동력인 광마우스와 센서의 매출 기여, 5개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내년은 스마트기기향 카메라모듈과 안테나의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 사업 성장과 광마우스와 센서 등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으로 제품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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