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희망의 디딤돌' 3기 업무협약 체결
산은, '희망의 디딤돌' 3기 업무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좌측부터)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정경수 학장, 민유성 회장,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이병학 회장
[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산은사랑나눔재단(이사장 민유성)은 21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정경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이병학)와 '희망의 디딤돌, 기능사 양성 3기'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의 디딤돌' 사업은 자활의 의지와 능력을 가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기능사 교육과정(자동차, 도장, 산업설비, 전기제어)을 진행한 후, 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연계형 취업교육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는 6개월간 교육생들의 기능교육을 전담하고, 산은사랑나눔재단과 한국지역자활센터는 교육생들의 취업지원교육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지원자들에게는 6개월간의 교육비 전액과 생활비 일부가 보조되며, 이들 교육생을 취업시키는 중소기업에게는 1년간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민유성 회장은 "금융위기의 여파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속에서 본 사업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새 희망을 키워 나갈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