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2010-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한시 판매
경남銀, '2010-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한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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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은 '2010-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최종 결정되며, '혼합투자형', '적극투자형A', '적극투자형B'로 구성됐다.

혼합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12%의 금리가 적용된다. 20% 이하 하락한 경우에도 최고 연12%의 금리가 제공된다.

적극투자형A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17.2%의 금리가 지급된다. 단,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4%의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적극투자형B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9.8% 금리가 제공되며,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하면 연9,8%의 금리가 적용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저축기간은 내년 12월 27일까지이다.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이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용식 경남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지난해 11월에 판매한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수익률은 적극투자형 14.71%, 혼합투자형 9.19%, 안정투자형 6.6%로 확정됐다"며 "올해 만기가 도래한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평균 수익률은 7.7%로 최고 수익률은 15.6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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