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활 신호 도래…목표가↑"
"LG전자, 부활 신호 도래…목표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에 대해 최근 옵티머스원 판매 호조가 실적 부활의 신호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3000원에서 1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최근 옵티머스원이 출시 40일만에 100만대가 판매됐다"며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도 완전히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역시 상반기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도 높고 신임 CEO의 개발능력 및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고려할 때 현재 LG전자 스마트폰 실적 부활에 초점을 맞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