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이달 12일자로 전한백 前 한국은행 국장과 장덕생 은행연 이사대우를 각각 상무이사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은행판 햇살론인 '새희망홀씨대출' 도입을 이끈 은행연 여신제도부 마상천 부장도 같은 날 이사대우로 임명됐다.
전한백 신임 상무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오리건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국제협력실장과 경제교육센터 원장, 금융결제국장을 역임했다.
장덕생 신임 상무이사는 한양대 경영학과와 서강대 경제대학원 졸업 후, 은행연합회 인력관리팀장과 홍보팀장, 여신외환팀장을 거쳐 작년 1월부터 이사대우를 맡고 있다.
마상천 이사대우는 서강대 경영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은행연 수신신탁팀장, 조사법규팀장, 여신제도부장으로 근무해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