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이탈
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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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2597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31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6거래일 연속 자금이탈이 이어졌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10조1970억원으로 2605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2079억원, 526억원씩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4559억원 증가한 103조277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1466억원, 해외 주식형은 3093억원 늘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440억원 증가한 52조50억원, MMF 설정액은 4550억원 늘어난 78조29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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