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월 둘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KCC와 대림산업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KCC에 대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도료제품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기능성 유리, 폴리머 실리콘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가 마진율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리서치센터는 4/4분기 폴리실리콘 산업생산 예정 및 정밀화학 매출 가세로 비건설 분야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사업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들어 해외 누적 신규수주 3조원을 돌파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리서치센터는 대림산업이 업종 내 주택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재무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화부문의 실적도 매우 양호하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