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도화종합기술이 코스피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앉았다.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도화는 공모가 2만2000원보다 낮은 1만9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950원(14.90%) 내린 1만68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태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도화에 대해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등을 포함한 엔지니어링 전분야에서 50년간 구축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라며 "앞으로 4대강, 대체 수자원, 중소댐 관련 녹색성장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화의 공모 주식수는 총 상장주식(1686만주)의 12% 수준인 200만주이며 보호예수 물량은 최대주주 및 우리사주 공모물량 등 총 1517만주(90%), 유통가능 주식수는 169만주(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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