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3D 영화 확산 긍정적"
"CJ CGV, 3D 영화 확산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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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SK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3D 영화의 확산으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희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2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이며 월드컵 경기로 극장 입장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는 성수기이며 주목할만한 3D영화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슈렉 포에버, 토이스토리 3 등의 3D 영화와 이끼, 트와일라잇, 고사2 등의 기대작 개봉이 예정돼 있어 2분기보다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내 사이트의 실적이 아직까지 국내 대비 미미하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 역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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