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식품회사들의 막걸리 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CJ 제일제당도 지역의 소규모 막걸리 제조사들과 손을 잡고 막걸리 유통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CJ 제일제당은 이달 중순부터 충북 제천과 경남 창녕, 전북 전주 등 3개 지역 업체의 막걸리에 대한 전국 유통을 대행한다고 6일 밝혔다.
CJ 제일제당은 막걸리 생산은 지역 업체들에게 맡기고, 자신들은 유통과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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