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M 황영민 사장- “유연한 통합의 웹서비스로 금융권 공략”
K4M 황영민 사장- “유연한 통합의 웹서비스로 금융권 공략”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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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비스 표준에 따르는 서비스 관리를 통해 웹서비스 기반의 기업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입니다”

최근 차세대 웹서비스 플랫폼인 비즈위버(BizWeaver)를 출시한 eAI와 웹서비스 전문업체인 K4M(공동 대표 황영민 주철종)의 황영민 사장<사진>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e-비즈니스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표준을 통한 단일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비즈위버가 기업 시스템을 웹 서비스 표준에 따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4M은 2002년도에 재정경제부와 각 산하 연계 기관들과의 국가 재정관련 업무를 통합,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에도 국가재정정보와의 연계를 위한 eCross 제품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오산시청 수원시청, 조달청 등에 계속 납품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조흥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전자보증시스템 등에 eCross 제품을 공급했다. 웹서비스 분야에서는 비즈위버 웹서비스(BizWeaver WebServices) 제품 및 비즈위버(BizWeaver) UDDI 제품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며, ‘웹서비스를 이용한 소기업 ASP 사업 고도화’의 웹서비스 개발 및 운용 플랫폼으로 비즈위버 웹서비스 제품을 사용해 프로젝트 수행중이다.

K4M이 최근 개발한 웹서비스 플랫폼 ‘비즈위버’는 기업이 웹서비스 기반의 통합 시스템 환경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협력업체들과 신속하고 저렴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차세대 웹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ESOA(Enterprise Service-oriented Architecture)로의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표준 기반의 통합, 협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황 사장은 EAI 및 웹서비스 시장 흐름은 결국 ‘프로세스 중심의 (웹)서비스 기반의 통합•협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정부도 웹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금융권 등에서도 웹 서비스를 시스템 통합방법의 일환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비즈위버 웹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웹서비스 플랫폼 관련 사업, UDDI 레지스트리 사업, 웹서비스 기반의 기업 내외 통합 및 협업 사업 등에 솔루션 중심의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민 사장은 “웹 서비스 시장은 이제 형성단계에 와 있다”며 “보험 등 중점공략 대상으로 우연한 통합을 내걸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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