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창립 48주년 기념식
대신證, 창립 48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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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창업자와 이어룡회장, 노정남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축사를 하는 대신증권 양재봉 창업자
이날 양재봉 창업자는 축사를 통해 "최근 대신증권은 대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하고,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리테일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깊이 새기고 매사 '동업자 정신'에 입각해 자발적이고 정열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증권업계의 대형회사로 발전해 왔다면 향후 반세기는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면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신이 진정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5명, 25년 11명, 20년 121명, 15년 39명, 10년 279명 등 총 455명이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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