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코스콤은 1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자사의 해외선물·외환(FX)마진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스콤의 ‘파워베이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증권․선물회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해외선물․FX마진 솔루션의 기능과 국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프로그램을 시연, 이후 도이치증권의 해외선물 추진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코스콤은 해외선물·FX마진 솔루션을 파워베이스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임대서비스(ASP)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PowerBase서비스를 이용하는 증권 및 선물회사들도 해외선물FX마진 거래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코스콤 정의연 전무이사는 “이번 솔루션으로 파워베이스 고객들도 해외선물·FX마진거래에 있어 경쟁사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솔루션을 가지게 됐다”며, “코스콤은 계속해서 차액거래(CFD)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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