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 개시
대신證,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 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대신증권이 안드로이드폰으로 실시간 주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11일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주식시세와 시장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관심종목을 설정해 놓으면 실시간 시세, 차트, 증권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해외지수, 채권/금리 및 환율정보 등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다음달 말에는 주식주문 및 계좌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 앱스토어인 '마켓'에서 '대신증권'을 검색한 후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사용가능 단말기는 갤럭시폰(A/S), 시리우스폰, 모토로이폰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2.0 버전이상이 설치된 스마트폰이다. 서비스 정보이용료는 월 5000원이며, 7월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조정건 E-biz부장은 "시세조회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7월말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 하에서 고객이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증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