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원금보존형 ELS펀드2종 판매
企銀,원금보존형 ELS펀드2종 판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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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최근 은행권 예금 금리 인하 및 일본 경제회복 기대감 고조 등 투자환경 변화에 맞춰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KOSPI200지수와 Nikkei225지수와 연계된 大信 ELS 채권투자신탁 2종을 16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大信 KELS-Portal 채권투자신탁 제B-1호의 경우는 투자기간이 6개월로 국내 KOSPI200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만기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0%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20%까지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 4.0%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KOSPI200지수(장중지수 포함)가 투자기간 중에 단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25%이상 상승하면 연 4.5%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大信 JELS-Portal 채권투자신탁 제B-1호는 투자기간이 1년이며,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일본 주가와 연계한 상품으로 Nikkei225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만기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5%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20%까지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 5.0%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Nikkei225지수(장중지수 포함)가 투자기간 중에 단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30%이상 상승하면 연 5.0%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투자자금의 대부분을 국공채, 은행채 등 우량채권에 운용하여 원금이상이 보존되도록 하였으며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투자금액 5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ELS펀드는 각각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와 연계된 상품으로 은행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일본 주식시장에 분산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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