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스마트폰 서비스 나선다
한화손보, 스마트폰 서비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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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보험료 결제까지 진행하는 프로세스 개발에 보험업계 최초로 나선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 권처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KT 이상훈 기업고객부문장이 30일 프라자호텔에서 전략적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한화손보는 지난 달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KT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다.

이번 제휴로 한화손보는 자동차보험 가입시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험료 산출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들어간다.

한화손보는 고객이 콜센터를 이용해서 처리해야했던 자동차 보험료 산출→ 계약→ 결제에 이르는 가입 프로세스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와 사고접수 △계약 조회 및 변경 △증명서 발급신청 등 부가서비스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모바일 전문 보험회사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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