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6월께 신형 아이폰 공개할 듯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지난해 11월 말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된지 5개월만에 60만대를 돌파했다.
30일 KT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개통 대수가 60만대를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4000여명 이상이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해 신규 가입한다. 이는 지난 1일 50만대를 넘어선 지 한달도 채 안돼 6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예약판매 대수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아이폰은 한달 평균 10만여대, 하루평균 4000대 가까운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를 개최할 예정인데 업계에서는 이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4G'를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 아이폰 모델들이 이 개발자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