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전문지가 포스코를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홍콩의 금융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가 아시아 주요 10개국 애널리스트와 투자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자사를 한국의 최우수 경영기업으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위를 차지했고 LG생활건강, KT, ㈜LG가 3~5위를 기록했다.
최고 경영자 부문에선 이윤우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1위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2위에 올랐다.
파이낸스아시아는 2001년부터 한국과 중국, 대만, 인도 등 10개 국가별 기업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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