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계열 대금업체인 A&O그룹이 새로운 CI 및 BI를 발표했다.

A&O그룹은 이달 부터 그룹명을 APLO 파이낸셜그룹으로 변경하고 지점에서 사용할 브랜드 명칭도 러쉬앤캐시(Rush & Cash)와 캐시마루(Cash Maru)로 확정했다.

새롭게 바뀐 그룹명 APLO파이낸셜그룹은 우리말 앞으로를 뜻하며 발전과 성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A&O그룹 7개사의 이니셜을 본 따 만들었다.

또한 브랜드명러쉬앤캐시(Cash & Rush)는 고객에게 달려가는 신속한 대출서비스라는 점을,캐쉬마루(Cash Maru)는 안방처럼 편안한 대출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APLO파이낸셜그룹 영업본부 심상돈 이사는 향후 러쉬앤캐시는 20∼30대의 비교적 젊은층을, 캐시마루는 30∼4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삼아 대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APLO파이낸셜그룹은 이달 말까지 새로운 CI 및 BI를 적용해 각종 서식류와 지점 간판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