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형 여신協회장 “회원사위해 무한 봉사”
이두형 여신協회장 “회원사위해 무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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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기자간담회

▲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신임 회장.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여신금융협회 이두형 상근회장은 19일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0년을 ‘회원사를 위한 무한 봉사의 해’로 삼고 회원사 중심의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두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및 기능을 Zero-base에서 재검토해 협회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회원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공유 활성화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한 업무영역 확대 ▲조사ㆍ연구기능 및 정보수집능력 극대화 ▲신용카드업계 이미지 제고노력 강화 등의 협회 5대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이 회장은 협회장 상근체제 전환은 협회 회원사를 위한 무한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7년 만에 협회 회장직이 비상근체제에서 상근체제로 전환된 것은 협회의 기능강화를 통해 회원사 권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헌신적 봉사단체로 거듭나라는 회원사의 주문”이라며, “회원사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진지하게 듣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보험업계의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움직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소비자 권익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소비자의 권익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결제방식의 편의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용카드가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제방식을 제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협회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신용카드 신용보호서비스(DCDS) 업무 대상 및 부동산리스 범위확대, 부동산 PF대출완화 등의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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