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수익성 안정 궤도 진입"
"웅진씽크빅, 수익성 안정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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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웅진씽크빅의 기존 사업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수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1%,11.7% 증가한 9001억원과 96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파악되는 단행본 사업부는 약 24%의 매출 성장이 전망돼 작년 매출 성장률인 약 22%보다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등부의 본격적인 매출은 3분기부터 발생될 것"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합한 서비스가 될 예정으로 연간 약 9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패드 출시에 따른 E-BOOK시장의 활성화가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초기에는 기기 제조업체들의 수혜가 전망되나, 결국 시장 성장의 열매는 컨텐츠 보유업체인 출판사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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