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동아제약,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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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5일 동아제약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 및 하반기 풍부한 신약 News flow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미현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1분기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220~230억원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상위제약사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DA-8031(조루치료제) 등 신약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하반기
News flow가 풍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원료의약품 분야의 우량 중소기업인 삼천리제약의 인수후보로 단독입찰했다"며 "이번 M&A 목적이 cGMP 설비 및 가동 Know-how, 해외 수출 Network 확보에 있어 인수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에 자사주 7.45%를 매각하고 SPC가 이를 근거로 해외교환권 사채(EB)발행했다"며 "EB의 중도상환 요청권(Put Option) 행사일이 오는 7월 예정돼 있지만 행사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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