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 71억 규모 계약해지소식에 '↓'
지앤디윈텍, 71억 규모 계약해지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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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지앤디윈텍이 저온열분해기 기자재 납품·설치 및 시운전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지윈디윈텍은 전날보다 90원(5.19%) 하락한 1645원에 매매중이다.

전날 지앤디윈텍은 2009년 3월25일 에코광산과 체결했던 71억5000만원 규모의 저온열분해기 기자재 납품 설치 및 시운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했던 에코광산의 공장부지관련 민원 제기 등으로 계약 진행이 불가해 부득이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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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0-03-25 10:49:34
71억 중 계약금 30%인 21억을 계약 15일 이내에 지급했는데 계약이 무산되니 21억이 공짜로 들어온 샘인데.. 기회비용 세이브했고. 이런 호재에 반응이 어렇다니 투자자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