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KOSEF ETF' 1조원 돌파
우리자산운용, 'KOSEF ETF'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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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현재 운용하고 있는 'KOSEF ETF'의 전체 수탁고가 순자산가치기준으로 1조 289억원을 기록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SEF ETF'우리자산운용이 지난해 6월 '신도약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함께 'KOSEF 1등 만들기'전략을 시행한 후 기존의 주식 ETF와 더불어 신규로 채권 ETF를 상장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이후 749%의 성장률을 기록, ETF시장의 연평균 성장률보다 4배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정철 우리자산운용 사장은 "ETF시장은 향후 퇴직연금, 변액보험 등 장기적립식 투자에 있어 주요 투자처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KOSEF 1조원 돌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연구로 신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SEF ETF는 우리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의 대표 브랜드이며, KOSPI200을 추종하는 KOSEF200을 비롯해 9개의 ETF가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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