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YES(빅 예스)’ 이 책은 인생의 실패와 성공을 오가는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동시에 사소한 스트레스부터 절망스러운 상황에 이르기까지 이를 명쾌하게 극복해낼 수 있는 힘과 방법을 4개의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인생의 성공 공식을 전파하고 있는 ‘BIG YES(빅 예스)’를 통해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저자가 안내할 것이다.
본문에서 말하는 ‘빅 예스’는 어떤 시련이든 그것을 돌파할 수 있다는 ‘극복의 힘’을 믿는 순간 찾아온다고 한다. 자신감과 긍정적 마인드, 행동력이 바로 ‘빅 예스’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4가지 솔루션은 인정, 수정, 열정, 긍정이다. 이에 ‘빅 예스’의 증거로 비, 박지성, 이상묵, 엄홍길의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가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강연을 하며 만난 이상묵 교수와, 엄홍길 대장 그리고 비, 박지성의 성공 사례는 빅 예스 성공 공식의 모범 답안과 같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제자를 잃은 절망적 상황을 ‘인정’하고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통해 학문의 길을 계속 걸으며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란 애칭을 얻은 이상묵 교수, 부러진 다리로 사지를 뚫고 살아나와 다시는 산에 오르지 못할 거라는 치명적 진단을 받고도 죽음이 두려워 도전하지 못한다면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맹렬한 ‘열정’으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해낸 엄홍길 대장. 평발과 작은 키, 약한 체력이란 신체적 약점을 ‘인정’하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지 10분을 뛰어도 행복하다는 ‘긍정’의 힘을 통해 세계적 축구선수로 우뚝 선 박지성 선수, 어머니의 치료비가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고통을 ‘열정’과 노력으로 이겨낸 월드 스타 비까지. 이 굵직한 인물들 또한 실패와 성공의 갈림길에서 빅 예스의 힘을 통해 시련을 극복해냈고,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저자는 무한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성공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빅 예스 = (인정 + 수정) x 열정 + 긍정”이 바로 그것이다.
인정: 모든 일의 새 출발은 ‘인정’에서부터
잘 나가던 기업가이던 손 대표는 신규 사업 실패로 파산을 한 후 56억이란 엄청난 부채를 떠안게 되면서 투신자살을 결심하고 반포대교에 도착했지만 누군가 앞서 강물 속으로 투신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를 하느라 정작 자신은 뛰어내리지 못했다. 그 일을 겪고 찾은 교회에서 그는 그동안 억눌러온 감정이 일순간 폭발하며 왜 자신에게 이런 가혹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원망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외쳐가며 간절히 기도했다. 그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같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던 신자 중 손 대표가 3억의 빚을 진 채권자가 그의 간절한 기도를 듣고 돈을 받지 않아도 좋으니 죽지는 말라는 당부를 남기고 갔다. 손 대표는 그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리는 빛을 보았고 그 후 노숙자 생활을 청산하고 재기에 완전히 성공했다. 손 대표는 실패를 ‘인정’한 힘이 현재 성공한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인정’하는 순간 변하는 인생의 힘, 그게 바로 빅 예스인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첫째 솔루션은 고통스런 현실을 부정으로 일관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삶이 고통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듯 자신의 현재 문제를 인정할 때 길이 보인다.
수정: 기존의 것을 버리는 순간 변화의 길이 열린다
전라도 순천의 'P' 골프장은 라운딩 도중 막걸리와 닭발을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 음식 배달 서비스를 하는 등 고급 서비스를 탈피 대중적이며 이색적인 운영을 하는 곳이다.
이 골프장은 포화 상태인 골프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존의 귀족적인 골프 문화를 과감히 버려 골퍼들의 명소가 되었다. 'P' 골프장의 성공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지금까지 다양한 도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 전략에 대한 수정이 가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또 실패하게 된다.
열정: 불가능을 가능으로 점화시켜라
미국 최대 항공모함호인 ‘리미츠 호’를 아는가. 항공모함의 이름으로 사람의 이름이 쓰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 배는 미국 해군 제독인 리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리미츠 소위가 젊은 시절 근무 중에 당시 대통령 예방을 준비 중이던 참모총장이 제복에 달 대장별이 분실이 되어 방송을 통해 ‘대장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았다.
그때 리미츠 소위는 지니고 있던 대장별을 들고 참모총장에게 갔고, 참모총장이 리미츠 소위에게 소위 신분으로 대장별을 가지고 있던 이유를 묻자 리미츠 소위는 인생의 목표인 해군 제독이 되기 위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선물로 받은 그 별을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그 열정의 증표는 그를 훌륭한 해군제독으로 만들었고 항공모함에 자신의 이름이 사용되는 영광을 누리게 했다.
기회를 창출하는 가장 강력한 파워는 열정에서 점화된다. 인간은 포기하지 않는 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힘, 그것이 바로 열정이며 이는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긍정: 성공의 지속을 확정짓는 힘
고3 수험생 수연이의 동생 미연이는 수능 한 달 전 부모님을 비롯해 자신의 친구들이 언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모아 언니 수연에게 선물했다. 자신에게 힘을 주기 위해 부모님을 비롯해 59명의 사람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받아낸 동생 미연이의 정성에 언니 수연이는 감동해 더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수능을 치렀고, 그 결과 애초 목표였던 ‘Y'대를 훌쩍 뛰어넘어 'S'대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수연·미연 자매의 이야기는 인정과 수정을 거쳐 열정으로 무장했다 하더라도, 성공을 향한 머나먼 항로에 놓인 수없이 많은 도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긍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 핵심 메시지
이 책은 시련과 위기를 극복해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관점에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시련을 인정한 후 전략을 수정하고 열정과 긍정으로 새로운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실려 있어 ‘빅 예스’의 진정성을 강력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성공과 실패의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질 수 있다. 그 기회를 내 것을 만드는 데는 시련을 현명하게 극복해내는 힘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
그 힘이 바로 긍정의 힘이며, ‘빅 예스’에서 제시하고 있는 성공 공식이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직접 만난 사람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빅 예스를 믿고 실천하는 순간 꿈을 이루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