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식음료 특수 원재료 전문기업 네오퍼플은 주가관리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 지난 1회차 신주인수권 물량은 전량 소진된 상태이며, 미 행사된 20억원(144만주)의 신주인수권을 이번 2회차를 통해 모두 소각할 예정이다. 네오퍼플 한태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신주인수권의 행사로 인한 주식가치의 희석화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입 소각하고 신주인수권부사채도 조기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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