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리콜사태'의 파장으로 국내에서도 도요타와 혼다 중고차 값이 급락하고 있다. 1주일새 수백만원 씩 떨어졌다.
15일'SK 엔카'에 따르면 도요타 '렉서스 ES350' 2009년식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5천만 원으로, 1주일 동안 2백만 원이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공식 수입된 도요타 '캠리'도 같은 기간 3천40만 원에서 90만 원 떨어졌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는 3천90만 원에서 190만 원 내린 2천9백만 원대에 팔리고 있다.
또, 혼다의 콤팩트 SUV인 CR-V 2009년식 모델 역시 2천9백만 원에서 2천8백만 원으로 1주일 만에 1백 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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