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동참
부산銀,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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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부산은행이 부산시·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적으로 실시예정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청,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이 보유하고 있는 건축법상 개축이 가능한 주택 중 구군별 할 곳을 선정해 리모델등을 통해 해당주택을 개보수해주는 사업이다.

1호로 선정된 주택의 입주식이 29일 영도구 청학동 해당주택에서 열린다. 1호 공사비 3000만원은 부산은행에서 이번 주택수리사업을 위해 지난주 모금회측에 지정기탁한 5000만원에서 전액 충당했다.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시범사업은 사업성과 측정 후 2단계 사업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며 부산은행 외에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등 기업체와 사회단체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 부산은행은 지난 19일에도 동구 범일동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방문해 고장난 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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