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엘, 상장 첫날 '급등'
지케이엘,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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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지케이엘(그랜드코리아레저)이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지케이엘은 시초가 보다 4.33%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케이엘은 공모가인 1만2000원보다 높은 1만5000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졌었다. 개장 직후 지케이엘은 약세를 보이며 2% 넘게 빠졌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은 지케이엘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담보된 외국인전용 카지노로 배당 매력도 높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케이엘은 규제에 발목을 잡히는 내국인 전용 카지노에 비해 '규제 리스크'가 낮다"며 "수익성과 성장성이 담보돼 있다는 점에서 인기리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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