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캐피탈이 휴대전화로 프라임론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대출’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임론 모바일 대출은 서류나 담보, 보증 없이 고객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휴대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1577-5757과 무선인터넷 연결 버튼을 누르면 대출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대출금의 당일 입금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프라임론은 최저 연 7.99%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5천만원(100만원 단위)이다. 대출기간은 고객이 12/24/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채무 변제가 불가능해질 경우, 사고 시점의 채무 잔액의 상환을 모두 면제해 주는 ‘대출금 상환면제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