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약가입시 부인과 질병 및 여성 3대암 등 보장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제일화재는 오는 15일부터 30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에 대해 진단·수술·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미(美)사랑 레이디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상해사망·후유장해를 기본 계약으로 가족생활ㆍ배우자ㆍ소득ㆍ암ㆍ중대질병(CI) ㆍ운전자ㆍ실손의료비ㆍ일상배상책임 등 여러 보장 중 선택·가입할 수 있다.
이 중 '여성 3대암 진단비' 특약에 가입하면 유방·자궁·난소암 등 여성 3대암이 발생한 경우 진단비를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질환으로 수술할 경우 1회당 20만원을 제공하는 '여성피부질환 수술비 특약', '인공관절수술비 특약'(최고 200만원), '유방복원수술비 특약'(최고 500만원) 등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가입고객이 암 진단을 받거나 질병 및 상해사고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또한 2년 이상 경과한 유효계약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할 수 있다.
가입 가능연령은 15세부터 60세이며 납입기간은 10ㆍ15ㆍ20ㆍ25ㆍ30년납, 납입주기는 월납 및 연납이다. 30대 여성이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5~6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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