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최고 연 15% 수익 ELS 판매
삼성證, 최고 연 15% 수익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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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3일까지 최고 연 15.1%의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증권 ELS(주가연계증권) 2644회'를 판매한다.

이번 ELS는 삼성물산과 삼성테크윈을 기초자산으로 3년 후,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설정 기준가보다 4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5.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3년인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해당시점에 연 15.1%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 시 최초설정가격 보다 45% 이상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슈퍼스텝다운 구조는 투자기간 중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하락배리어'가 없기 때문에, 투자기간 중 주가 조정을 받아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3년 만기로 KOSPI200지수가 4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0.02%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2647회'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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