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해외 호조세 지속…'매수'
네오위즈, 해외 호조세 지속…'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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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31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해외에서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수출한 크로스파이어가 지난 5월 120만을 돌파한 이후 3개월만에 동시 접속자수 130만명을 달성했다"며 "동사는 해외 매출의 상당부분을 중국에서 올리고 있어 동시 접속자의 증가는 해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는 베트남에서도 누적 회원수 10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도 9.1만 명에 이른다. 이에 크로스파이어는 베트남에서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이처럼 해외에서 크로스파이어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스포츠게임인 피파온라인과 슬러거 역시 호조세를 보이며 3분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최근 해외에서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에이지 오브 코난도 2010년 하반기에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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