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더블찬스정기예금 더드림 5호' 출시
기업銀, '더블찬스정기예금 더드림 5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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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기업은행은 투자원금을 보장하면서 최고 연 18%의 금리를 지급하는 ‘더블찬스정기예금 더드림 5호’를 9월 1일부터 8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투자기간 동안 기준지수대비 비교지수가 일정구간 상승하면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가 지급되는 지수연동예금(ELD)으로 상승형과 안정형, 디지털형 등 세종류로 판매된다.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40%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비례해 최고 연 18%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다만 지수상승률이 40%를 초과할 경우 수익률 연 5%를 확정 지급한다.

'안정형'은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20%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9%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지수상승률이 20%를 초과하면 연 6%로 조기 확정된다.

또, '디지털형'은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3%초과 상승하면 연 5.7%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상승률이 3% 이하거나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최저금리 0.5%를 제공한다.

이들 상품 모두 1년제로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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