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NHNㆍ코오롱ㆍ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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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7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NHNㆍ코오롱과 코스닥시장의 디오를추천했다.

NHN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3.9%, 8.7%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이달 초 부터 시작된 일본 검색은 Yahoo Japan 등 경쟁사 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8월 15일부터 시작하는 MORPG 'C9'의 오픈 베타도 3분기에 기대되는 모멘텀이다"라고 말했다.

코오롱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 호전, 페놀수지/에폭시 등 신규 사업 안정화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 하반기 FnC코오롱 합병, 지주사 전환 등을 통해 기업가치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실적개선에도 불구 주가(시가총액)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디오는 기존 건설 사업부 모두 철수, 임플란트 주축으로 매출이 매년 40~50% 성장하고 있는 고급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의 변신을 꾀하고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신제품 임플란트 출시 및 국내외 수요 지속적 증가로 성장성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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