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SK증권은 1일부터 CMA(종합자산관리계정)계좌의 연계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시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해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CMA수수료 캐쉬백 프로그램은 SK증권 CMA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 고객에게 적용되며 월 5회 한도 내에서 다음달에 계좌로 환급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연계은행(우리은행)이 시간외 출금 수수료 부과를 시행해, CMA고객이 CD/ATM이용시 고객이 수수료 부담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캐쉬백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CMA계좌 신규 개설 고객에게 적용하던 이체,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기간을 종전 60일에서 최대 90일로 확대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