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태양전지 제조사 신성홀딩스가 3개 전극(Bus Bar)을 구현한 태양전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신성홀딩스는 전일보다 14.88%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성홀딩스는 국내 최초로 3개 전극을 구현한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성홀딩스는 "이 제품이 태양전지 표면 위 전극을 3개 만들어 기존 2개 전극 태양전지보다 전자의 흐름을 원활히 해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는 강점이 있다"며 "모듈로 제작할 경우 광 변환 효율 손실 비율을 기존 3∼4%에서 1.4% 수준으로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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