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상장 효과 '굿'…上
한미파슨스, 상장 효과 '굿'…上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건축사사무소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 하고 있다.

23일 한미파슨스는 공모가 1만4500원 보다 32% 높은 1만91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20분 현재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관리 서비스 전문업체로 CM(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로부터 발주,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주를 대리해 설계사와 시공사를 통합관리하는 과정)시장에서 이미 지배적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CM 적용시 프로젝트에 대한 통합 공정관리 등을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이라는 건설사업의 핵심요소를 관리할 수 있고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선진국에서는 CM적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도입단계에 있는 국내에서도 CM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