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나흘째 순유입세가 이어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9일 기준으로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86억원의 자금 유입세가 이어져 나흘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도 19일만에 자금 유입이 이뤄지며 34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6억원이 자금이 유입돼 하루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채권형펀드로는 400억원이 순유입됐지만, MMF(단기금융펀드)에서는 8681억원이 순유출돼 펀드전체로는 6934억원이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6960억원이 증가한 102조 1885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727억원이 늘은 341조 813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