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부산은행은 KOSPI 200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7.5%의 이자를 지급하는 1년 만기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 65차'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 65차'는 KOSPI200 지수의 상승률이 0%에서 10% 미만인 경우 연 4.5%, 10% 이상 20% 미만인 경우 6.0%, 그리고 20% 이상 상승시에는 7.5%의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3백만원이다. 부산은행은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부부장은 "부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 2배 수준의 고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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