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증시 호조에 하락 출발…7원 내린 1244원
환율, 美증시 호조에 하락 출발…7원 내린 124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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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하락 출발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 내린 1244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4원 내린 12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뉴욕 증시가 금융주 강세로 상승 마감하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실었다.

KB선물은 "1200원 중반 레벨에서 네고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달러화 강세 기조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1230원에서 강한 지지력이 보여지고 있어 달러화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230원을 저점으로 1200원대 중반까지의 박스권 범위에서 달러화는 소폭의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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