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구자옥 애널리스트는 "이엠텍은 지난 해 매출액의 82%를 LG전자와 체결했고, LG전자 내의 스피커 및 리시버의 비중도 50%에 달하고 있다"며 "이 밖에 중국법인이 삼성전자의 업체로 등록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비충 및 매출액도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그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R&D(연구개발)인원을 바탕으로 휴대폰 스피커 및 리시버 부문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전자 및 삼성전자의 밴더로 올해 휴대폰 사업부문 약진이 기대돼 실적개선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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